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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톡] "유강남, 끝내기 안타 멋있었다!" 류중일 감독

작성일: 2019.03.31 18: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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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유강남에게 끝내기 안타 멋졌다고 말해주고 싶다."

LG 트윈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연장 10회 유강남이 끝내기 2루타를 기록했다. 

9회초까지 2-5로 끌려가던 LG는 9회말 대반격에 들어갔다. 정주현이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이형종이 좌전 적시타로 다시 1점을 추격했다. 2사 2루에서 오지환이 내야안타로 출루해 1, 3루 기회가 계속됐다. 3번 타자 김현수가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연장 10회에는 실점 위기를 정찬헌이 무사히 넘겼다. 대망의 연장 10회, 1사 후 박용택의 안타와 김용의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은 뒤 유강남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2루타를 터트렸다.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끌려가는 도중에도 9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높였다. 근성있는 플레이 덕분에 동점을 만들었다. 10회에 정찬헌을 올린 것은 그때가 승부처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잘 막았다. 유강남에게 10회말 끝내기 안타가 멋졌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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