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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자책골 ‘수비 호러쇼’ 맨유, 4위도 불안하다

작성일: 2019.04.03 10:23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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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퇴장에 자책골까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수비진의 호러쇼가 팀을 위기로 몰았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3일 새벽 345(한국 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울버햄튼원더러스에 1-2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1점을 이해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승점 47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맨유는 4-3-3 포메이션이다. 린가드, 루카쿠, 달롯이 전방에 섰고 2선에 포그바, 맥토미니, 프레드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루크 쇼, 린델로프, 스몰링, 영이 자리했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맨유는 맥토미니의 선제골과 함께 리드를 잡았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곧이어 조타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32분 스몰링의 자책골로 맨유는 무너졌다. 후반 12분 애슐리 영이 무리한 태클로 퇴장을 당한 것이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맨유 수비의 호러쇼였다. 애슐리 영은 계속해서 위험한 플레이로 경고를 수집했고, 불안불안했던 스몰링은 자책골로 팀을 위기로 몰았다. 린델로프도 상대의 빠른 발에 허둥지둥 했고, 루크 쇼는 안정감 없는 플레이로 맨유의 측면은 헐거웠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맨유 수비에 낮은 점수를 줬다. 가장 낮은 점수는 퇴장을 당한 애슐리 영으로 평점 4.9점을 받았다. 다음은 자책골을 기록한 스몰링으로 5.8점이다. 측면에 선 루크 쇼도 5.7점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3위로 올라갔어야 했다. 그럴 수 있었고, 그랬어야 했다. 우리는 스스로 무너졌다. 상대가 두 번째 골을 기록하기 전까지 아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것이 축구다. 수학이 아니다. 상대 골키퍼가 좋은 활약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톱가능성에 대해 묻자 나는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8경기서 승점 18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왓포드를 상대로 3점을 얻었고 이제 남은 6경기에서 15점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는 더 이상 패배할 여유가 없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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