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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5천 억' 토트넘 새 경기장, 첫 골은 누가? 손흥민 확률 4위

작성일: 2019.04.03 21:1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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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환호를 볼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토트넘이 새로운 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앞뒀다. 첫 득점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길 선수는 누가 될까.

토트넘은 4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팰리스를 맞아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 4위를 지키기 위해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다. 바로 화이트하트레인을 떠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치르는 첫 경기다. 새 경기장의 건설에 투입된 금액은 무려 10억 파운드(약 1조 4945억 원)다. 규모에서도 시설에서도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만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새로운 경기장을 지어 세계 최고의 클럽이 될 준비를 마쳤다"면서 "36000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에서는 큰 클럽이 될 수 없다. 하지만 62000명 경기장에서는 가능하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공식 개장 경기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다. 또한 첫 득점을 기록하는 인물 역시 구단의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될 터.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손흥민도 골문을 정조준한다. 지난 1일 열린 리버풀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선발 출저니 유력하다.

유럽의 스포츠 베팅 업체 'Bet365'는 손흥민의 득점 확률을 팀 내에서 4번째로 꼽았다. 가장 높은 배당을 받은 선수는 해리 케인(3.40)다. 페르난도 요렌테(5.00)와 에리크 라멜라(6.50)이 뒤를 잇는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이 뒤를 이어 7.00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레 알리는 각각 7.50, 8.00의 배당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6골을 넣고 있다. 이 가운데 리그 득점은 11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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