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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득점하고 코 납작하게…스털링의 '인종차별 대처법'

작성일: 2019.04.09 12:26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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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전 득점 이후 인종차별에 대해 유쾌하게 반격한 스털링
▲ 스털링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최근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이 입을 열었다. 

스털링을 비롯한 잉글랜드 흑인 선수들은 지난 몬테네그로와 유로 2020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종차별을 받았다. 

당시 인종차별을 받았던 선수 중 한 명인 대니 로즈는 "축구계를 떠나고 싶다"고 밝히며 파장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스털링은 인종차별 문제를 유연하게 대처했다. 영국 언론 '미러'의 8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그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어머니는 내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가르치셨다. 어떻게 내 피부색을 사랑하고 편안하게 하는지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개인적으로 (인종 차별을 당하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경기에서 이겨는 게 그들을 더 아프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득점하고 이기면 더 나은 기분이 들 것이다"고 했다. 

실제로 스털링은 몬테네그로전 득점 이후 자신의 양팔로 두 귀를 잡으면 인종차별에 대한 유쾌한 반격을 하기도 했다. 경기는 잉글랜드가 몬테네그로를 5-1로 응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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