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헬의 PSG가 노리는 선수 넷 ⓒ마르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미 2019-20시즌 스쿼드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이 원하는 새로운 선수 목록'을 공개했다. 

물론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룰을 지키기 위해 PSG의 선수 처분이 선행돼야 한다. 마르카는 "토마스 뫼니에, 율리안 드락슬러, 라이빈 쿠르자와, 크리스토퍼 은쿠두, 스탠리 은소키, 아드리앵 라비오를 보낼 것이다. 다니 아우베스와 잔루이지 부폰의 거취 역시 완벽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어 "투헬 감독은 에버턴의 이드리사 게예를 비롯해 올림피크 리옹의 탕귀 은돔벨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데르 에레라, 나폴리의 알란, 발렌시아의 크리스티아누 피치니,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 마티아스 데 리흐트 등을 노리고 있다"고 했다.

선수 영입 후보군은 많지만, FFP룰을 지켜야 하는 PSG로서는 다수의 선수를 내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9-20시즌 PSG의 스쿼드에 대대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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