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패 위기' 롯데 장시환, 3이닝 3실점 조기 강판
작성일: 2019.04.27 18:2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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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61개였다.
볼넷에 발목을 잡혔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 타자 김재환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어진 2사 2루에서 류지혁에게 우익수 앞 적시타를 얻어맞아 0-1 선취점을 뺏겼다.
3회말 역시 볼넷 이후 실점했다. 1사에서 정수빈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고 다음 타자 페르난데스를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가 됐다. 이어 박건우에게 좌익수 앞 적시타를 맞아 0-2가 됐다. 2사 1, 3루 박세혁 타석 때는 폭투를 저질러 3루 주자 페르난데스가 득점해 0-3으로 벌어졌다.
3번째 볼넷이 나오자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장시환은 4회말 선두 타자 김재호에게 좌익수 왼쪽 안타를 맞은 뒤 류지혁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롯데는 마운드를 진명호로 교체했다.
진명호는 무사 1, 2루 첫 타자 김인태를 투수 땅볼로 내보낼 때 2루 주자 김재호를 3루에서 잡으면서 장시환의 책임 주자 한 명을 지웠다. 진명호는 정병곤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정수빈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페르난데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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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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