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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무적" MLB.com도 인정한 '안방극강' 류현진

작성일: 2019.04.27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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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홈에서는 지지 않는다."

MLB.com이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의 '홈 극강' 면모에 주목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21일 밀워키전 뒤로 5일 휴식을 취했다. 리치 힐의 복귀로 하루 더 쉰 다음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밀워키와 경기는 류현진의 건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사타구니 통증으로 교체됐던 류현진은 지난해와 달리 빠른 결단으로 부상 악화를 막았고, 로테이션을 한 번만 거른 뒤 복귀할 수 있었다. 

당시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홈런 2개를 맞고 5⅔이닝 2실점해 패전투수가 됐으나 부상 우려를 지웠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MLB.com은 "류현진은 부상 복귀전이었던 밀워키와 경기에서 든든하게 돌아왔다"고 했다. 

두 차례 홈경기에서 2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평균자책점(2.08)과 피안타율(0.213)에서도 압도적이었다. 반면 원정 2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4.91, 피안타율 0.267로 홈경기에 비해 약했다. MLB.com은 류현진의 이런 특성을 의식해 "홈에서는 지지 않는 투수"라고 보도했다. 

한편 류현진은 27일 피츠버그전에서 강정호를 상대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첫 맞대결이고, KBO 리그에서는 34타수 6안타로 류현진이 강했다. 대신 강정호는 류현진에게 홈런 1개, 2루타 3개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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