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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UCL은 최고!' 펠레그리니 감독의 변명 또는 자신감

작성일: 2015.09.22 17:17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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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마누엘 펠레그리니(62,칠레) 감독이 2015-16시즌 리그 5연승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UEFA 챔피언스리그 첫경기에서 악몽을 경험하고 말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16일(한국시간)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유벤투스(이탈리아)와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1패를 안은 맨체스터 시티는 조 1위는 물론 조별리그 통과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펠레그리니 감독은 "팀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면서 "공교롭게도 바르셀로나와 두 번 만나 패했다. 2014-15시즌 16강 1차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페널티킥을 실축하지 않았으면 결과는 바뀔 수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챔피언스리그를 높게 평가한다. FIFA 월드컵 보다 나은 대회로 여긴다.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존재 자체가 특별하다. 올시즌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전 역전패는 펠레그리니 감독에게 분명한 숙제를 남겼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몸값이 비싼 선수가 즐비하지만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크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케빈 데 브라이너는 아직 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펠레그리니 감독은 유벤투스전 패배 이후 기자회견에서 "유벤투스는 강팀이다. 하지만 득점 기회는 맨체스터 시티가 더 많았다. 경기는 지배했으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면서 "지난시즌에도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졌지만 16강에 올랐다.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체스터 시티는 20일 웨스트햄과 리그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경기 연속으로 쓴잔을 마셨다. 하지만 펠레그리니 감독은 여전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가 26일 리그 토트넘전과 10월 1일 묀헨글라드바흐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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