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친 엄마' 최명길과 눈물의 재회…홍종현과는 심쿵 로맨스[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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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강미리(김소연)와 전인숙(최명길)의 눈물 나는 재회가 전파를 탔다.
이 날 인숙은 미리가 자신의 딸이란 걸 확인했다. 인숙은 미리가 딸 '승연'이란 걸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박선자(김해숙)를 찾아갔다.
선자는 인숙이 밝힌 충격적인 사실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며 눈물 흘렸다. 인숙은 왜 미리를 미국에 보내지 않았느냐며 화냈다. 선자는 인숙의 차가운 말에 큰 충격과 분노에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어 했다. 뒤늦게 등장한 강미선(유선)은 선자를 대신히 인숙을 내쫓았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미리는 선자를 찾아왔다. 선자는 인숙의 존재를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 했고, 미리는 선자에게 용서를 빌며 붙잡았다. 하지만 선자는 미리와 모녀의 연을 끊기 위해 인숙에게 받았던 돈을 건네며 단호하게 뿌리쳤다.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온 미리는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인숙과 마주쳤다. 드디어 서로를 알아보고 솔직해질 수 있게 된 모녀는 눈물을 쏟아내며 뜨겁게 포옹했다.
미리는 한태주(홍종현)에게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태주에게 먼저 저녁 식사를 제안했고 추억이 담긴 식당에 마주 앉았다. 회사에 남아있을 거 같다는 미리의 말에 눈에 띄게 기뻐하는 태주의 손을 먼저 잡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태주는 미리의 손을 쥐었고 당황하는 미리에게 "회사 아니잖아요"라며 직진남의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출근길 인사까지 연습하는 귀여운 연하남의 면모로 보였다.
방송 말미, 모든 고민이 해결 되었다고 생각해 유학을 포기한 미리였으나 인숙이 미리의 사표를 수리하라고 지시해 또다시 갈등을 빚어낼 모녀의 미래를 예상하게 했다.
한편, 미선은 힘든 집안 사정을 솔직하게 얘기 하지 못했고 하미옥(박정수)은 양육비까지 달라고 요구해 절정에 이른 고부갈등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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