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변화했다…"감동보다는 승리에 더욱 초점"
작성일: 2019.05.06 09:29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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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적 첫 시즌을 되돌아봤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많은 나이에 새 리그에서 새 출발을 해야 하는 과제를 얻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비록 떨어졌지만 리그 우승을 도왔고, 리그 28경기서 21골을 넣는 폭발력은 여전했다.
호날두는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에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보다는 승리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됐다"고 인정했다.
이어 "축구를 미션으로 생각한다. 경기장에 나가 승리하고, 나 자신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커리어 내내 최고의 선수 논쟁에 휩싸였다. 호날두는 "압박감은 여전하다. 사람들은 항상 평가한다. 그러나 이미 끝난다고 생각한다. 나는 34, 35살이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내가 최고라는 점을 매년 증명해야 해서 피곤하고 힘든 게 사실이다"라며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증명해야 하는 압박감이 있다. 심지어 내 주위에 있는 가족, 엄마, 아들에게도 증명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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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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