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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 우리 손에 달렸다" 경계 늦추지 않은 과르디올라

작성일: 2019.05.07 07:1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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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가 공을 던진 것처럼 보인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리그 우승이 손 안에 거의 다 들어왔지만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레스터에 1-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이 승리로 승점 95점을 기록, 리버풀(94점)을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리그 최종전인 브라이튼 원정에서 이길 경우 우승이 확정된다.

잘 풀리지 않은 경기였다. 라인을 깊숙하게 내리고 빠른 역습을 시도한 레스터에 고전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레스터가 공격적으로 나올 것을 예측했지만 매우 깊은 수비를 보여줬다"며 고전을 인정했다.

맨시티로서는 다행히도 콤파니가 환상적인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았다. 과르디올라는 "콤파니는 10년 넘게 뛰었다. 조 하트, 파블로 사발레타와 같은 놀라운 세대의 일원이며 그들과 함께 지금의 맨시티를 만들었다. 굉장한 선수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리그 우승은 마지막 38라운드에서 결정된다. 맨시티는 브라이튼 원정, 리버풀은 울버햄튼과 홈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가 이길 경우 리버풀과 울버햄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이 확정된다.

과르디올라는 "이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힘들 것이다. 브라이튼은 지난 경기인 아스널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결국 우리 손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영상] 맨시티 vs 레스터 ⓒ 스포티비뉴스 영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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