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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테스트한 메시, 팀 버스는 떠나고 말았다

작성일: 2019.05.08 17:5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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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게 악몽 같은 하루였다.

바르셀로나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대패했다. 1, 2차전 합계 스코어 3-4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1차전에서 3-0 완승을 했으나 2차전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메시는 1차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날 리버풀 수비에 묶이고 말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메시는 35개 패스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17개나 실수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활동량 부족 약점을 드러내면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후 메시는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 도핑 테스트 때문이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메시는 경기 후 도핑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검사를 받는 동안 바르셀로나 팀 버스는 경기장을 떠났다는 후문이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도핑 검사 시간이 오래 걸려서 메시가 안필드에 남아 있는 동안 바르셀로나 팀 버스는 공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결국 메시는 소변 샘플을 제공한 뒤 비행기가 떠나기 전에 팀원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한편 메시는 이날 경기 패배 후 믹스트존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인터뷰하지 않고 경기장을 떠났다.

▲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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