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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16강 가능성 유지 안드레 감독 "광저우에 승리만 생각하겠다"

작성일: 2019.05.08 21:2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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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을 해야 이긴다고 생각했다" 대구FC 안드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대구, 이성필 기자] 대구FC 안드레 감독은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구는 8일 대구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5차전 멜버른 빅토리(호주)에 4-0으로 이겼다. 3승2패, 승점 9점을 기록한 대구는 2위로 올라섰다.

안드레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무조건 따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에게도 잘 전달했다. 처지지 않고 전방 압박을 한 이유는 공격해야 이기는 상황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경기 결과가 원했던 방향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3위 광저우 에버그란데(7점, 중국)와 원정 최종전이 16강 진출을 결정하는 경기다. 무승부 이상만 거둬도 2위로 16강 진출 확정이다. 안드레 감독은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원정은 어렵다. ACL이 어려운 대회다. 원정은 힘들다. 무승부를 해도 (16강에 가는) 이점이 있지만, 승리만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4골 모두 작품이었다. 세 번째 득점이었던 김대원의 골은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왼발로 강하게 감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안드레 감독은 "모든 선수에게 훈련이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 김대원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넣었는데 훈련을 많이 했다. 그런 것이 경기장에서 나타났고 골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부상으로 빠진 세징야 없이도 승리를 수확하고 있는 대구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2주 정도가 지나서 회복이 됐다. 다음 경기에 (복귀를) 예정하고 있다. 세징야는 물론 모든 선수가 잘 해내고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답했다.

16강에 가기 전에는 K리그1 11라운드 FC서울, FA컵 16강 경남FC,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치러야 한다. 안드레 감독은 "서울과는 순위 싸움을 한다. 전력으로 나서야 한다. 경남과도 FA컵이라 전력으로 나서야 한다. 두 경기 흐름이 좋으면 (인천 전에서는) 선수들을 바꿔 기용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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