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입대' 엑소 디오 "오랜 고민 끝에 결정…건강히 다녀올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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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엑소의 디오가 자필 편지로 입대 소감을 밝혔다.
디오는 30일 엑소 팬클럽 애플리케이션 리슨에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늦은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엑소 디오가 오는 7월 1일에 현역으로 자원 군입대를 한다"고 디오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깜짝 입대 소식이 알려진 후 디오는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디오는 "엑소엘(엑소 공식 팬클럽) 여러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늦은 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해했다.
디오는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엑소는 현재 맏형 시우민이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상황. 1993년생인 디오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빨리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시우민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디오는 조용히 신병훈련소에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디오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시간 등은 공개되지 않으며,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도 열리지 않는다.

다음은 디오의 자필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엑소 디오입니다.
엑소엘 여러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늦은 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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