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직캠] '버스 안에서부터 강남스타일까지', 대표 팀의 남다른 K-POP 사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폴란드에 자랑스러운 K-POP이 울려 퍼졌다. 장소는 콘서트장이나 클럽이 아닌 축구 훈련장.
29일 오후 TS크레소와 훈련장에서 한국 U-20 대표 팀은 아르헨티나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전 공식 인터뷰에 나선 이지솔은 "남아공전이 끝나고, 라커룸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가장 기뻐한 건) 이강인이지 않을까"라면서 "강인이는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게 크다. 강인이가 가장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날도 훈련장에는 앰프를 통해 K-POP이 울려 퍼졌다. 1990년대 히트곡인 자자의 '버스 안에서'부터 2012년 세계를 달군 싸이의 '강남스타일'까지. 대한축구협회 김판곤 부회장에 따르면 골키퍼 이광연이 이날 선곡을 맡은 DJ였다.
이광연 뿐 아니라 이번 U-20 대표 팀 구성원들의 K-POP 사랑은 남다른 듯하다.
지난 포르투갈전을 대비한 훈련에서 김대환 골키퍼 코치의 선곡은 흥미를 끌기도 했고, 전세진은 이강인의 K-POP 사랑을 전했다.
전세진은 "요즘 강인이가 훈련장 선곡을 한다. 저희 세대, 보통 강인이가 모를 세대의 노래를 튼다"면서 "보통 옛날 노래다"고 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강남스타일'이 나오자 한쪽에서는 춤판이 벌어졌다. 대표 팀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 운전기사'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고, '말춤'을 추며 훈련장 분위기를 올렸다.
이제는 훈련장 분위기를 좌우하는 문화가 돼버린 'K-POP 선곡'. 이번 대표 팀의 큰 특색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스포티비뉴스=카토비체(폴란드), 임창만 영상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