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월 전력보강 무산? 차명석 단장 "하루 남았잖아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공개 트레이드 선언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약점을 드러내면 협상 테이블에서 불리한 위치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그러나 차명석 단장은 "단장은 1년 내내 전력보강을 생각해야 한다. 이제 시작이다. 정규 시즌을 치르면서 계속 트레이드가 필요할 거다"라고 꿋꿋하게 말했다.
어느새 5월 마지막 날이다. LG는 3월 5일 김민성을 영입한 뒤 외부 전력 보강이 없는 상태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 토미 조셉도 교체하지 않고 있다. 조셉은 수비에서 허리를 숙이는 동작이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당장 1루수로 경기를 치르는데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조용히 5월을 보내는 것일까. 차명석 단장은 30일 오후 "아직 하루 남았잖아요"라며 여지를 남겼다. 물론 트레이드라는 것이 한 쪽의 욕심만으로 이뤄지는 계약은 아니다. 차명석 단장은 "여러가지로 생각 중이다. 생각했던 선수가 있기는 했다"고 얘기했다.
계획은 세우는 단계 만큼이나 수정도 중요하다. 차명석 단장은 "처음에는 투수를 생각했는데…요즘은 타자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LG는 30일까지 팀 OPS와 홈런, 득점에서 리그 최하위다. 선발투수들은 잘 던져도 패전이 쌓인다. 접전이 반복되면 불펜도 지치기 마련이다. 차명석 단장이 타자로 시선을 돌린 이유다.
한편 차명석 단장은 31일 현재 도미니카공화국 출장 중이다. 29일 출국해 5일 귀국하는 일정. 10개 구단 단장이 함께 하는 일정이라 여기서 5월 전력보강이 급물살을 탈 수도 있다.
LG는 지난해 SK와 내야수 강승호-투수 문광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7월말 10개 구단 단장 일본 연수 때 당시 양상문 단장(현 롯데 감독)과 염경엽 단장(현 SK 감독)이 합의에 도달해 31일 발표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야구 격언은 트레이드 협상에도 통한다. 반대로 결론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