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뇌파 투수" 일본 간 ML 1라운드 유망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등번호 2번 '스튜어트 jr.'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스튜어트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미국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소프트뱅크 미카타 스기히코 본부장이 함께 자리에 앉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금에 대한 구단과 에이전트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손목 부상을 이유로 200만 달러를 상한선으로 제시했고, 보라스 측은 400만 달러 이상을 원했다. 스튜어트는 우선 2년제 대학에 입학해 다음 드래프트를 노렸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소프트뱅크가 스튜어트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거절하고 일본에 진출한 선수는 없었다. 6년 총액 700만달러(추정)의 대형 계약까지 맺었다.
일본 스포니치에 따르면 스튜어트 스스로도 "처음 제안을 받고 놀랐다. 지금까지 없던 일이니까. 그렇지만 생각할수록 너무나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힘으로 누르기보다 머리를 써서 상대 약점을 공략하고,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투수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투구 스타일을 설명했다.
스튜어트는 협상 과정에서 먼저 일본 야구를 눈으로 지켜봤다. 일주일간 소프트뱅크 구단 팜(2군) 시설은 물론이고 1군 경기까지 둘러본 소감에 대해 "프라이드가 대단해보였고, 또 선수 1명 1명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다. 좋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스튜어트는 3일에는 일본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도대체 왜? 한화서 퇴출 당했는데…ML 가을야구 시구자 영웅 대접, 103승 최강팀 팬들은 왜 열광할까
2026-10-05
-
아버지 감옥행→야구 포기→편의점 알바…"영웅" 극찬! 다저스 봉쇄한 투수의 '인생역전' 스토리
2026-10-05
-
"볼 따라다니면 좋은 스윙 못 해" 오타니 매일 안타는 치는데, 로버츠는 아직 못마땅
2026-10-05
-
164.3km 쾅! 역시 불펜이 더 맞는 옷인가…日 퍼펙트괴물, ML 개인 신기록 썼다 "생각보다 더 잘 나왔다"
2026-10-05
-
'162km→161km→161km' 다저스 927억 마무리 드디어 부활! 클로저 복귀 임박 "마무리 나오는 모습 볼 수 있다"
2026-10-05
-
'편의점 알바 출신' 또 사고쳤다, 연봉 총액 1위 다저스 상대로 무실점…'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반격의 1승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