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재 "류현진, 같이 햄버거 먹던 형이었는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울산, 김건일 기자] 장민재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경기를 빼놓지 않고 챙겨본다.
울산 원정을 와 있는 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1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경기도 생방송으로 봤다. 이날 류현진은 애리조나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묶고 시즌 9승을 챙겼다.
장민재는 "당연히 봤다"며 "짜증 나게 잘 던지더라"고 투덜댔다.
장민재와 류현진은 야구계에서 소문난 절친한 선후배. 류현진이 3살 형이다. 장민재가 2010년 한화에 입단하면서 두 선수가 만났고 류현진이 미국에 진출한 뒤에도 매년 1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 훈련을 함께 한다.
장민재와 류현진은 시즌 중에도 계속해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최근 장민재는 류현진에게 핀잔을 들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랬던 류현진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로 성장했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있으며 올스타전 선발투수는 물론이고 사이영상 후보로 각광받고 있다.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은 "류현진은 슈퍼스타"라고 치켜세웠다.
장민재는 "현진이 형이 오늘 경기로 다저스 100년 만에 기록을 세웠다더라. 대단하지 않느냐"라며 "같이 햄버거를 먹던 사이였는데…"라고 떠올렸다.
장민재가 말한 100년 만에 기록은 평균자책점이다. 류현진은 이날 평균자책점을 1.35로 낮췄는데 이는 현대 야구가 시작된 시점으로 평가받는 1920년 이후 다저스가 개막 후 첫 62경기에서 기록한 가장 좋은 성적이다.
스포티비뉴스=울산, 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日도 깜짝 놀랐다…"한국은 병역혜택 있어 사실상 최정예 멤버, 예상 밖의 패배였다"
2026-09-26
-
상어의 가호인가, 롯데 ‘폭풍 6연승’에 이것까지 가져간다고… 갑자기 잘하서 생기는 고민
2026-09-26
-
사회인 투수에게 '봉쇄', 역대급 대굴욕…이쯤되면 韓 야구 대표팀은 '슈퍼스타' 제조기 인가?
2026-09-26
-
‘한국 굴욕패’ 린위민도 깜짝 놀랐다 “내일(26일) 선발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투수 급교체?
2026-09-26
-
진짜 할 말 없는 현실, KBO 올스타가 중국보다 못 쳤다면 믿어지시나요…중국 6안타 1득점→한국은 4안타 무득점
2026-09-26
-
또또또 경우의 수 등장…류지현 감독 무득점 참패에 "아쉽고 분하다…준비한 대로 안 풀려"
2026-09-25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