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평균자책점, 다저스 100년 역사에 없던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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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4개. 다저스가 9-0으로 애리조나를 완파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9승(1패)를 달성했다.
1.48이던 평균자책점은 1.35까지 내려갔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이는 1920년 뒤 다저스가 개막 후 첫 62경기를 치른 시점에서의 최저 기록이다.
2위는 1968년 돈 드라이스데일이 기록한 1.37, 3위는 윗 와이어트의 1.45다. 현대 야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도 있다. 2016년 클레이튼 커쇼와 2018년 로스 스트리플링이 1.52를 기록한 적이 있다.
1966년에는 샌디 코팩스가 1.57, 1989년에는 마이크 모건이 1.59로 활약했다. 1972년 돈 서튼이 1.68로 그 뒤를 잇는다. 류현진의 출발은 명예의 전당 투수들도 못 해낸 특급 기록이다. 동시대 최고 투수로 꼽히는 커쇼도 올해 류현진만큼 순조롭게 출발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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