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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인요한, 이중복 씨와 순천역서 눈물 상봉 "미안해, 내가 미안해"

작성일: 2019.06.07 20:30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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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는 사랑을 싣고'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TV는 사랑을 싣고'의 인요한이 45년 만에 절친했던 동네 친구 이중복 씨와 만났다.

7일 저녁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고향인 순천에서 함께 나고 자랐던 친구 이중복 씨를 찾는 인요한 교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요한 교수는 과거를 추억하며 예전 이중복 씨의 집을 방문했다. 인 교수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먼지가 쌓인 중복의 집을 한참 바라보며 "어머니 아버지가 선교 활동으로 바쁘실 때, 중복이 어머님이 밥을 해 주셨다"라며 "참 좋은 분이셨다"라고 과거를 되짚었다.

이후 인 교수는 이중복 씨와 순천에서 만났다. 과거 '쫜'으로 불렸던 인요한의 이름을 묻자 이중복 씨는 "그런 사람은 모른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의 애칭을 듣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와 준 것.

두 사람은 추억이 담긴 순천역에서 상봉하며 서로를 끌어안았다. 두 남자의 눈물에 MC 김용만과 윤정수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인요한 교수와 이중복 씨는 서로 "찾지 못해 미안하다", "내가 더 미안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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