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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러프 쐐기포+헤일리 5승' 삼성, 2주 만에 우세 3연전 맛봐

작성일: 2019.06.23 20: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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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주 만에 우세 3연전 맛을 봤다.

삼성은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삼성은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고 시즌 성적은 33승 43패가 됐다. 삼성의 최근 우세 3연전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홈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경기로 당시 삼성은 시리즈 싹쓸이를 만들었다. 한화는 31승 45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5이닝 9피안타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부진했으나 팀 타선 도움으로 시즌 5승(5패)을 챙겼다. 한화 선발투수 문동욱은 1이닝 7피안타 1탈삼진 7실점(6자책점)으로 강판됐고, 패전을 안았다.

두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타격전을 벌였다. 1회초 삼성이 김상수 3루수 쪽 내야안타, 구자욱 우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다린 러프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한화는 1회말 최윤석 볼넷과 호잉 우전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들었고, 이성열 김태균이 연거푸 적시타를 터뜨려 2-2 동점이 됐다.

2회초 삼성이 크게 앞서 갔다. 강민호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박해민이 기습번트 안타를 만들어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 김상수가 1타점 우전 안타, 구자욱이 1타점 우전 안타, 김헌곤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선발투수 문동욱을 내렸다. 삼성은 이후 이원석 1타점 좌전 안타로 7-2 리드를 잡았다.
▲ 저스틴 헤일리 ⓒ 삼성 라이온즈

한화는 점수 차를 좁혔다. 3회말 2사에 이성열 좌전 안타를 시작으로 김태균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정근우 좌전 안타와 도루로 2사 2, 3루 기회를 이어간 한화는 최재훈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2점 차로 추격했다.

턱밑 추격을 허용한 삼성은 다시 도망갔다. 7-5로 앞선 4회초에 김헌곤 중전 안타와 러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고 이원석이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쳐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렀다. 삼성은 6회초 러프 우월 1점 홈런으로 10-5 리드를 잡았다. 러프 시즌 12호 홈런이다.

6회부터 삼성은 마운드를 운영했다. 장필준에게 1⅔이닝을 맡겼다. 이어 임현준이 ⅔이닝, 우규민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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