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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아르헨티나 공격수 마르티네스에 시선…메시와 함께?

작성일: 2019.07.01 17: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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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왼쪽, 인테르 밀란)가 리오넬 메시(등번호 10번)와 FC바르셀로나에서 같이 뛸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FC바르셀로나가 공격진 보강에 나섰다.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깔끔한 결정력을 보이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 인테르 밀란)를 집중 관찰 중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인테르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티네스의 대리인과 접촉했다고 한다.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에 관심이 있는지, 인테르를 떠날 생각이 있는지 등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마르티네스는 2015년 라싱 클럽(아르헨티나)을 통해 성인 무대에 입문했다. 2018-19 시즌 인테르로 이적해 27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EL)에서는 3경기에 나서 1골을 터뜨렸다.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지난해 A대표팀에도 승선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호흡했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카타르, 8강 베네수엘라전에서 한 골씩 터뜨리며 4강 진출에 기여했다.

하지만, 거액의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려면 1억1천2백만 유로(1천469억 원)는 필요하다. 인테르와는 지난해 5년 계약, 2023년 6월까지 뛰어야 한다.

바르셀로나 내부에서는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려면 필리페 쿠치뉴(FC바르셀로나)를 내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를 영입하지 말고 마르티네스로 대체하는 것이 더 낫다는 주장에도 불이 붙었다고 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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