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 "UFC 최고, 내가 아닌 앤더슨 실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26번 싸워 딱 한 번 졌다. 유일한 패배는 반칙패. 최근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경기 기록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이 패배마저 지워질 상황이다.
존스는 오랫동안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랭킹은 2위.
그러나 스스로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6일 UFC 239 미디어데이에서 무엇이 그를 위대한 파이터로 만들었느냐는 물음에 존스는 "난 최고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아니다. 내가 증명해야 할 게 많다. 옳은 일을 하고 계속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면 그땐 그렇게 불려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존스가 생각하는 역대 최고 종합격투기 선수는 누구일까.
존스는 "앤더슨 실바"라며 "내 생애 그는 최고의 파이터"라고 대답했다.
실바는 2006년 10월부터 2013년 7월까지 UFC 미들급 챔피언이었다. UFC 역사상 최장 기간 타이틀 방어 기록을 갖고 있다. 댄 헨더슨, 비토 펠포트, 리치 프랭클린 등을 물리쳤다.
존스는 챔피언으로 있는 동안 다니엘 코미어,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등을 상대로 9차례 타이틀을 지켰다.
7일 UFC 239 메인이벤트에서 티아고 산토스의 도전을 꺾으면 실바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MMA 정키 독자들을 비롯한 기자 15명 가운데 14명이 존스를 승자로 예측했다. 전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의 예상도 같다.
UFC 239 코메인이벤트에선 여성 통합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이 여성 밴텀급 타이틀을 걸고 주먹을 섞는다.
전 미들급 챔피언 루크 락홀드의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을 비롯해 벤 아스크렌과 호르헤 마스비달의 웰터급 대결도 이 대회에서 펼쳐진다.
UFC 239는 7일 스포티비나우와 스포티비온에서 볼 수 있다. 언더 카드는 아침 7시 15분부터, 메인 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