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바지 매직' 김세영, 마라톤 클래식 우승…통산 9승 달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세영(26, 미래에셋)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김세영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한 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적어 낸 김세영은 20언더파 264타로 2위에 오른 렉시 톰프슨(미국)을 제치고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또한 LPGA 투어 개인 통산 9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19개 대회에서 9승을 합작했다. 또한 9승을 거둔 김세영은 LPGA 투어 한국 선수 다승 순위에서 최나연(32)과 공동 4위에 올랐다.
1번 홀(파4)에서 김세영은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 7번 홀(파5)부터 9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한 그는 전반 홀에서만 4타를 줄였다.
김세영의 상승세는 후반 홀에서도 계속됐다.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은 그는 톰프슨과 타수 차를 벌렸다. 김세영은 15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지만 16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다. 남은 홀을 파세이브로 처리한 그는 톰프슨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핫식스' 이정은(23, 대방건설)은 이날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공동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LPGA 투어 최연소 신인인 전영인(19, 볼빅)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음주운전 체포→암 투병→결별 경고' 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결국 결혼하나! "이미 결혼 이야기 나눴다"
2026-10-29
-
악천후에 18홀로 줄었지만…이승민, 日 장애인오픈 정상 ‘우뚝’→김선영도 여자부 우승
2026-10-27
-
기대할게'유'…소렌스탐 넘고 내친김에 코르다까지
2026-10-27
-
日 여자골프 강하다…"12개 대회서 5승 싹쓸이"
2026-10-26
-
제주 전국체전서 다시 타오른 평창의 열기, 2018평창기념재단 홍보관 8만 명 관심
2026-10-26
-
2028 LA 올림픽 향한 새 출발…사이클 국가대표 평가전 마무리, 세대교체 본격화
2026-10-26
추천 콘텐츠
-
'57년 한 풀었다' 다저스 잡은 밀워키,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 탬파베이 4-1 완파…'괴물 신인' 미시오로스키가 해냈다
2026-10-29
-
"작년엔 꼴찌, 올해는 전남 챔피언" 제천 달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열기
2026-10-29
-
국제스포츠 변화에 대응하자…대한체육회, 제1회 올림픽 무브먼트 아젠다 포럼 개최
2026-10-29
-
축구협회장 선거 시계 빨라지나, 31일 간담회 거쳐 11월 4일 이사회·대의원총회
2026-10-29
-
[오피셜] '오타니가 무관이라니' 40-40 스타, MVP 영예…선수들이 뽑은 수상자 공개
2026-10-29
-
‘오피셜’ 韓 국가대표 은퇴설 김민재, 11월 명단 발표 앞두고 결장→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벤치’ 뮌헨은 포칼 16강 진출
2026-10-29
많이 본 기사
-
“추신수, 당신이 돈을 보내줬잖아요” 6년 전 뿌렸던 씨앗, 빅리거로 성장해 나타났다
2026-10-28
-
롯데는 시끄러워야 맞는 것이다… 초호화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FA 영입까지 나설까
2026-10-28
-
MLB 37홈런 강타자 한국에 온다? 이 구단은 아니다… 남은 후보 구단 누구 있나
2026-10-29
-
[오피셜] '제2의 구창모' 꿈꾸다 7년 만에 은퇴 결심…NC, '어깨 통증' 정구범 포함 6명 팀 떠난다
2026-10-28
-
[단독] '지도력 인정' 조성환 코치, 최원호 감독 보좌→APBC 수석코치 맡는다…이대형 해설위원도 대표팀 합류
2026-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