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어떤 투수보다 무서운 '홈' 카이클
작성일: 2015.10.12 15: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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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누구보다 무서운 홈경기 카이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뉴욕 양키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3-0 승리를 이끈 휴스턴 기둥투수 댈러스 카이클이 나섰다. 카이클은 올 시즌 홈에서 15승 무패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다. 그리고 디비전시리즈 홈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홈 최강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팀이 2-0으로 앞선 6회 2사 2, 3루에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텍사스 레인저스의 두 번째 투수 치치 곤잘레스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올 시즌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2007년 10월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 이후 8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가을 홈런 맛을 봤다. 3점포 포함 4타점으로 활약한 툴로위츠키를 앞세워 토론토가 5-1로 승리했다.
◆ NYM-LAD 3차전, 하비 vs 앤더슨
시리즈 스코어 1-1로 타이인 가운데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가 뉴욕에서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메츠는 맷 하비를, 다저스는 브렛 앤더슨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앤더슨은 "자신이 커쇼처럼 영향력 있는 투수는 아니지만, 공을 낮게 던져 많은 땅볼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3차전에 대한 각오를 말했다.
◆ STL-CHC 3차전, 아리에타 vs 와카
마찬가지로 1-1로 시리즈 스코어 타이인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벼랑 끝에서 밀어 버린 제이크 아리에타와 세인트루이스 마이클 와카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와카는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등판해 ⅓이닝 2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추락을 겪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갔던 와카는 인터뷰에서 “포스트시즌에 던질 기회가 있어 기쁘다. 여기 있는 것이 즐겁고 이 기회가 흥미롭다”고 말하며 포스트시즌 등판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호투를 다짐했다.

[사진] 댈러스 카이클 ⓒ Gettyimages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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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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