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푸이그 작별 편지 "LA에서 신시내티 온 뒤, 모든 순간 행복했다"

작성일: 2019.07.31 23:27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야시엘 푸이그가 클리블랜드로 이적하며 신시내티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악동' 야시엘 푸이그가 지난달 31일 신시내티 레즈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3각 트레이드를 거쳐 새 거처를 찾았다. 이달부터는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에서 뛰는 도전의 의미도 있다. 

푸이그는 31일 트위터에 신시내티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가 담긴 편지를 올렸다. 그는 "신시내티라는 유서 깊은 팀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고 또 즐거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여기로 트레이드된 뒤 모든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지역 펀드와 '와일드호스 어린이 재단' 활동을 같이 하면서 큰 감동을 느끼기도 했습니다"라고 썼다.

또 "신시내티 구단 모든 일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동료와 팬들의 성원에도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푸이그는 새 팀에 대한 존중 또한 잊지 않았다. "클리블랜드여, 우승을 위해 갑니다!" 

그는 신시내티에서 뛴 올해 100경기에서 타율 0.252, OPS 0.777로 다저스 시절 만큼의 공격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강견은 여전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미국 디애슬레틱 등 언론에서 꾸준히 트레이드 대상으로 언급됐고, 결국 트레이드 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세 번째 소속팀을 향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