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프로젝션 올킬 유지' 류현진 사이영 독주, 경쟁자가 안 보인다
작성일: 2019.08.23 19:0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홈런으로 무장한 양키스 타선이 강한 만큼 류현진으로서는 사이영상 레이스의 중요한 기로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설사 부진하더라도 사이영상 레이스 1위를 지키는 데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쌓은 누적 성적이 워낙 좋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23일 현재 빌 제임스 모델에서 144.9점을 얻어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134.7점)와 차이가 10점 이상 난다. 현지 언론에서 류현진의 경쟁자로 주목하는 맥스 슈어저(워싱턴)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은 아예 10위 내에도 없다. 지구 우승팀에 주어지는 12점의 보너스 점수 탓이 크다.
빌 제임스 모델보다 최근 적중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톰 탱고 모델에서도 류현진이 1위다. 류현진은 71.8점을 얻어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데 2위 권과의 격차가 커도 너무 크다. 2위 디그롬은 59.9점, 3위 슈어저는 59.1점, 4위 커쇼는 56.2점에 머물고 있다. 단번에 잡힐 격차는 아니다.
이닝(35%), 탈삼진(25%), 평균자책점(25%), WHIP(15%)를 고루 반영한 맥스스포팅 프로젝션에서도 류현진이 1위를 놓지 않고 있다. 류현진은 10.85점을 얻어 내셔널리그에서는 유일하게 10점을 넘긴 투수로 기록됐다. 2위 슈어저는 9.53점, 3위 디그롬은 9.27점, 4위 커쇼는 8.51점이다. 슈어저와 디그롬이 추격전을 개시했지만 류현진이 제풀에 넘어지지 않는다면 역시 남은 기간 따라잡기 어려운 수준이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