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北날두’ 한광성, 손흥민과 뛸 뻔…“2018년 토트넘 영입 추진”

작성일: 2019.08.31 10: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에서 만날 뻔 했다, 한광성(왼쪽)과 손흥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한광성이 칼리아니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까지 한광성 이적설이 조명됐는데, 지난해 토트넘 영입 리스트에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 ‘디 마르지오’는 31일(한국시간) “한광성이 유벤투스의 새로운 공격수가 된다. 유벤투스는 칼리아리와 한광성 영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66억 원)다. 1998년생 공격수는 이미 토리노로 향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미 토리노에 도착해 유벤투스 이적 절차를 밟고 있다.

한광성은 북한 출신으로 2015년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했다. 칼리아리 유소년 팀을 거쳐 2017년 1군 무대를 밟았고, 페루자 등에서 활약했다. 세리에B 36경기 11골, 세리에A 12경기 1골을 기록했고 신장 178cm에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 북한 호날두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한광성의 유벤투스행이 공식 발표만 남자, 영국까지 퍼졌다. ‘HITC’는 “2018년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에 따르면 토트넘이 한광성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한광성은 손흥민이 유럽에 도착한 뒤에 가장 발전하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의 한광성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2018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단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만약 토트넘이 이적료 500만 유로에 한광성을 영입했다면, 언젠가 손흥민과 호흡하지 않았을까란 상상을 할 수 있다.

한편 유벤투스는 한광성 잠재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즉시 1군 무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분류할 모양새다. 한광성이 유벤투스에 온다면, 1군과 23세 이하(U-23)를 오가며 출전 기회를 노린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