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멘토링' 멘토 간담회'…"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작성일: 2019.09.11 16:37
이강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송파, 이강유 기자]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은퇴 선수 진로 길잡이로 활약한 열혈 멘토들이 지난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 모였다.
'2019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향후 진로를 고민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여러 방향을 제시해 온 멘토들이 2개월 동안 겪은 경험을 공유하는 중간 평가의 자리.
'2019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은 제2의 진로를 고민하는 선수들에게 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에서 다른 분야로 뛰어들어 성공한 운동 선배나 진로 고민에 도움말을 줄 수 있는 직무 전문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6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멘토는 모두 14명이다. 멘토 직업을 보면 화려하다. 경찰과 방송 해설,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에서 활동한다. 이들이 제2 삶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도움을 준다. 멘토링은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멘토들은 진지했다. 어떡하면 멘티들에게 도움이 될지, 다른 멘토들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간담회에 임했다.
멘토마다 다른 색깔, 다양한 내용을 준비한 게 인상적이었다.
'스포츠 마케팅' 멘토로 활동하는 김준희 씨는 멘티에게 가상의 선수를 실제 에이전트에게 홍보하는 임무를 줬다. 멘티들은 가상이지만 실전처럼 참여해 '미래 에이전트'로서 역량을 가늠했다.
'교육 컨설팅' 멘토로 참여한 김종국 씨는 "비 선수 출신이라 우선 선수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다. (평소) 은퇴 선수 취업에 관심이 많았다.
그분들은 대부분 취업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다. 잘 모르고 낯설기 때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선한) 영향을 나눠 주고 싶은 생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은 기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비 선출이라 운동쪽으로는 공감이 어렵지만 은퇴하고 취업하는 과정에서 내가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런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강유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유 기자 lk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