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의 기대감 "로즈는 증명하길 원한다"
작성일: 2019.09.17 20: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 시즌까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활약한 로즈는 올여름 디트로이트와 2년 15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피스톤스의 드웨인 케이시 감독은 로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17일(한국 시간) 'NBA.com'과 인터뷰에서 "로즈는 MVP 출신이다. 그는 나가서 증명하길 원한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활약하면서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그는 프로다. 모든 훈련을 열심히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까지 레지 잭슨의 백업 포인트가드는 이시 스미스였다. 스미스가 떠난 자리를 로즈가 채울 예정이다. 케이시 감독은 "로즈는 스미스의 스피드와 함께 힘까지 갖췄다. 둘 다 갖추긴 어렵다"라며 "안드레 드러먼드, 블레이크 그리핀과 함께 뛰면서 스페이싱도 수월할 것이다. 우리가 기대하는 건 그의 3점슛이다"라고 밝혔다.
로즈는 지난 2010-11시즌 시카고 불스에서 MVP에 선정됐다.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돌파 등 공격력이 상당했다. 하지만 여러 번의 무릎 부상과 떨어지는 내구성으로 이후 존재감이 줄어들었다. 지난 3시즌 동안 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미네소타까지 이적한 이유다.
하지만 점점 몸 상태가 좋아지면서 경기력 역시 올라오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3점슛까지 장착했다. 커리어 3점슛 성공률 29.6%에 그친 로즈는 지난 시즌 37.0%로 훌륭한 기록을 남겼다. 평균 27.3분간 18.0점 2.7리바운드 4.3어시스트 FG 48.2% 3P 37.0%로 펄펄 날았다.
케이시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의 3점슛이 점점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 제이슨 키드도 그랬다. 그는 3점 슈터가 아니었지만 나중에 3점슛을 무기로 활용했다. 로즈도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로즈의 농구에 대한 프로 의식, 그가 얼마나 열심히 경기를 뛰는지 등은 우리 팀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벤치에서 생산성을 자랑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