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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두산 김태형 감독, "노경은-함덕주 활약 필요"

작성일: 2015.10.25 15: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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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감독 부임 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김태형(48, 두산 베어스)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와 대결에 앞서 투지를 불태웠다.

김 감독은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대표 선수 유희관 김현수와 함께 자리했다. 

부임 첫해 우승 기회를 잡은 김 감독은 "페넌트레이스 9월에 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뭉쳐서 끝까지 시즌을 잘 치러 여기 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한국시리즈에 오른 소감을 말했다.

부진했던 유희관이 다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유를 묻는 말에 "유희관이 못 던져도 경기에서 이겼다. 못 던지고 이기는 게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요 선수를 묻는 말에는 "유희관이 좋은 활약을 했으면 좋겠다"며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유희관의 활약을 기대했다.


김 감독은 "준플레이오프부터 좋은 분위기로 경기를 치렀다. 이 분위기 그대로 계속 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불펜 운영에 대한 물음에 "이현승을 주축으로 기존 포스트시즌과 변함없이 운용하겠다. 함덕주와 노경은이 활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엔트리 포수 추가를 묻는 말에 "양의지, 최재훈이 잘해 주고 있다. 포수는 부족하지 않다"고 말하며 믿음을 보였다. 

[사진] 김태형 감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영상] '노경은-함덕주' 활약 필요 ⓒ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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