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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KBO, 해외 원정 도박 파문 연루된 3명 교체

작성일: 2015.10.25 18:3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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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BO(총재 구본능)가 프리미어12 대표팀 명단을 교체했다.

KBO는 25일 '삼성 라이온즈 소속 일부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돼 이들을 프리미어12 대표팀 명단에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체로 선발된 선수는 삼성 심창민(우투)과 두산 장원준(좌투), NC 임창민(우투)이다. 임창민은 26일 대표팀에 곧바로 소집되며 심창민과 장원준은 2015 KBO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대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컨벤션홀에서는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 두 팀은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이번 시리즈에 출전할 엔트리를 발표했다. 시선을 끌었던 삼성의 엔트리에 주축 투수인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의 이름은 들어 있지 않았다. 삼성은 불법 해외 원정 도박 스캔들에 휩싸인 선수들을 엔트리에서 빼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이들은 한국시리즈에서 제외됐다.

한편, 2015 프리미어12 대표팀이 26일 소집돼 27일 훈련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 소집한 뒤 주요 일정 및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후 5시 신라홀(2층)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대표팀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대표 선수 2명이 참석해 대회 참가에 대한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대표팀은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훈련하고 4일과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와 ‘2015 서울 슈퍼시리즈'를 치른 뒤 6일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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