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20 메인 모델 아자르 ⓒEA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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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용산, 박주성 기자] 세계적인 축구 게임 FIFA 시리즈가 10년 만에 한글화 돼 국내 팬들을 찾는다.

글로벌 스포츠 게임 회사 ‘EA SPORTS'20일 저녁 6시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FIFA20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제품은 FIFA10(2009) 이후 무려 10년 만의 한글화가 돼 국내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FIFA20은 북미 기준으로 오는 27일 전 세계 공식 발매된다.

EA SPORTS“FIFA20 출시 전 커뮤니티 유저간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유롭게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게임 체험 외 FIFA20 출시를 기념하여 자유롭게 보고, 즐기고, 즐거운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FIFA20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둬 많은 팬들이 미리 게임을 즐겨볼 수 있게 했다. 또 참가자 본인의 포즈로 디스크 커버를 만들 수 있는 커버스타존과 커스텀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커버스타존도 마련했다. 10층 야외구장에는 볼타 경기장을 만들어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전 축구 선수 조원희도 참여해 11 미니 코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FIFA20의 가장 큰 특징은 볼타 모드다. 볼타 모드는 풋살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세계 각지의 거리, 동굴, 풋살 코트에서 이뤄지는 길거리 축구다. 이 모드에서는 단순한 제스처 및 스킬 동작, 재간 애니메이션, 팀원으로 벽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 기능을 통해 거리의 자유와 흐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

스포티비뉴스=용산,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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