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사전 접촉 의혹' 바르사, 벌금 40만 원 못 낸다고 버티는 이유

작성일: 2019.09.27 17:26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FC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 과정에서 제기된 '사전 접촉' 의혹을 단호히 부인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지난 7월 그리즈만의 합류를 알렸다. 7월 1일부터 바이아웃이 2억 유로(약 2644억 원)에서 1억 2000만 유로(약 1586억 원)로 줄어들면서 이적도 가능했다. 이적 이후 수익을 나누는 이메일이 발견되는 등 이적 시장이 열린 7월 이전부터 접촉했다는 정황은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상 계약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선수에게는 구단이 직접 접촉할 수 없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이 자신들 몰래 바르사와 그리즈만이 접촉한 것에 분노한 이유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왕립축구협회(RFEF)에 이를 제소했고 그 결과가 나왔다. 

RFEF는 26일(한국 시간) 바르사 측에 300유로(약 40만 원)의 벌금을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약간의 책임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바르사의 반응은 강경하다.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생각이다.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며, 벌금 납부를 유죄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RFEF의 결정에 항소할 뜻을 밝혔따.

아틀레티코 측 역시 "말할 가치도 없다. 구단의 법무 팀은 계속해서 구단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