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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고우석 35세이브' LG 최종전 2-0 승리…롯데 3안타 7연패

작성일: 2019.09.30 20: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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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LG가 2019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30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올 시즌 최종전에서 2-0으로 이겼다.

2회 1사 1, 3루에서 나온 김민성의 1타점 희생플라이가 결승점으로 이어졌고, 8회 몸에 맞는 볼 밀어내기로 1점을 더했다.

선발 배재준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올 시즌 3번째 승리, 롯데를 상대로만 2승이다. 두 번째 투수 정우영과 세 번째 투수 김대현이 차례로 7, 8회를 무실점으로 정리했고 마무리 고우석이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고우석은 최종전에서 시즌 35번째 세이브를 올려 하재훈에 이어 이 부분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 배재준 ⓒ곽혜미 기자

LG는 79승 1무 64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79승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1994년 81승에 이어 구단 역대 최다승 2위에 해당한다.

이날 잠실구장에 12042명이 들어차면서 LG는 누적 관중 1,000,400명으로 1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14번째 100만 관중은 한국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다 기록이며, 10년 연속은 두산(2009~2018년)과 최다 타이.

LG는 오는 3일 5위 NC와 와일드카드 경기를 치른다. 1일 휴식, 2일 훈련으로 계획을 세웠다.

롯데는 9회까지 단 3안타에 묶이면서 7연패에 빠졌다. 시즌 92패째(48승 3무)로 2015년 kt가 1군 첫해에 당했던 91패를 넘었다. 10개 구단 체제에선 2017년 kt의 94패에 이어 2위.

롯데는 이날 9회까지 2안타로 묶였다. 최근 6경기에서 경기당 0.5득점으로 타격 부진이 심각하다. 선발 박세웅은 6이닝 1실점 호투에도 패전 투수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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