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 "이적은 없다…2021년까지 팀에 남을 것"
작성일: 2019.10.17 17: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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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은 올 시즌 아스널에서 단 2경기만 뛰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눈에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그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에서도 볼 수 없었다. 최근에는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하면서 점점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이적설까지 퍼졌다. 페네르바체가 외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였다. 그러나 외질은 17일(한국 시간) '디 애슬레틱'을 통해 팀에 남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2021년 여름까지 계약이 남았다. 그때까지 머무를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 계약을 체결할 때 나는 매우 신중하게 생각했고, 내 축구 인생 중 가장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나는 1~2년만 있길 원하지 않았다. 내 미래를 아스널에 맡기고 싶었다. 클럽도 내가 그렇게 하기를 원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외질은 "어려운 시기를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도망갈 이유도 없고, 다른 곳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2021년까지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외질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뒤 아스널에 입단했다. 그는 "아스널 입단 때 아르센 벵거 감독의 영향이 컸다. 벵거 감독이 떠난다고 발표했을 때도 나는 아스널에서 뛰는 걸 좋아했고, 그래서 6년 동안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널로 이적할 때 정말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일을 믿었다. 최근에는 상황이 어려웠고, 많은 것이 변했다. 그러나 나는 아스널 선수이자 팬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거리에서 사람들이 나를 볼 때마다 '여기에 내 집이다'라고 말한다. 나는 아무 데도 안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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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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