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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배수지X이승기, '찰떡 호흡'으로 장혁진 공격에서 탈출

작성일: 2019.10.25 22:58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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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본드'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가본드' 배수지와 이승기가 둘만의 신호로 위기를 모면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1회에서는 김우기(장혁진)가 탈출을 감행하고 고해리(배수지)를 인질로 잡았다.

이날 김우기가 함께 밀항 중인 고해리를 인질로 잡고 모터 달린 보트를 꺼내오라고 협박했다. 그러자 고해리가 차달건(이승기)을 향해 눈짓을 보내며 "이 사람, 원하는대로 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차달건이 고해리의 뜻을 파악하고 "미쳤냐? 얘 어떻게 잡았는데 풀어줘"라고 버럭하자, 고해리 역시 "나 죽인대잖아. 지금 목에서 피나는 거 안 보이니?"라고 소리를 질렀다.

차달건은 "걱정마. 못 죽여"라면서 "무슨 겁이 그렇게 많아, 특수요원이"라고 투덜거렸다. 그러자 고해리는 "이런 김우기만도 못한 새끼가"라며 이를 갈았다. 김우기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농담조로 이야기를 하는 이들의 모습에 분노하려던 순간 고해리가 그간 닦아 온 유도기술로 김우기를 엎어치기했다. 차달건은 김우기를 발로 걷어차 기절시켰다.

이어 차달건은 "아, 피 많이 났네. 이 새끼 진짜 확. 죽일까"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차달건은 고해리의 목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다 묘한 감정을 느꼈고 고해리는 차달건의 속마음을 모른 채 "얼굴이 붉어졌다. 귀도 빨갛다"라며 걱정을 해 차달건을 머쓱하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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