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현·최승우, 12월 UFC 부산대회 출전…11월 5일 티켓 2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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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역사상 최초로 부산에서 12월 21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하 UFC 부산)'의 2차 티켓이 오는 5일 화요일부터 판매된다.
페더급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와 7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메인이벤터로 확정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1차 티켓 오픈 당시 원하는 좌석을 구매하지 못한 UFC 팬이라면 2차 티켓 오픈이 '득템' 기회가 될 전망이다.
UFC는 2차 티켓 오픈과 더불어 세 개의 대진을 추가 발표했다. 2015년 서울 대회에서 UFC에 데뷔한 코리안 파이터 마동현은 4년 만에 열리는 한국 대회에서 또 한 번 경기를 치른다.
3연승을 달리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기세가 한 풀 꺾인 라이트급 파이터 마동현은 고향인 부산에서 부활을 노린다. 상대는 남미 무대에서 활약하다 벨라토르, 컨텐더 시리즈에도 모습을 드러낸 베네수엘라의 오마르 모랄레스다.
지난 2011년 데뷔하여 현재까지 8승을 기록하고 있는 무패 파이터지만, 경험은 16승 10패 3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마동현 쪽이 훨씬 앞선다.
페더급 '스팅' 최승우도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국내 격투기 단체 TFC의 페더급 챔피언 출신인 최승우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4년 연속 한국 무에타이 국가대표로 뽑힌 무에타이 강자다.
지난 4월 옥타곤 데뷔전을 치렀지만 만장일치로 판정패했고, 3개월 뒤 UFC 240에서 개빈 터커를 만나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져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최승우의 상대는 TUF 27에서 얼굴을 알린 수만 모크타리안이다. 지난해 12월 UFC 파이트 나이트 142에서 옥타곤 첫 경기를 치렀지만 1라운드에 TKO로 패배해 최승우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노린다.
헤비급 대진 또한 추가돼 부산 대회의 무게감이 더해졌다. 지난주 싱가포르 대회에서 돈테일 메이스에게 서브미션을 받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시릴 가네가 부산 대회에 합류한다.
지난 8월 UFC 무대에 첫 선을 보인 가네는 10월에 이어 12월에도 출전을 확정하며 4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총 3경기를 치르게 됐다. 가네의 상대는 10월 옥타곤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태너 보저다.
4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UFC 대회인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015년 서울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서 열리는 UFC 부산은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가 이벤트 프로모터로 참여한다. 5일 낮 12시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2차로 오픈되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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