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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진♥시부모, 합가대첩 해피엔딩…혜박♥브라이언, 시애틀 일상[종합S]

작성일: 2019.11.05 23:49 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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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아내의 맛'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가 부모님과 합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눴다.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김화영 부부의 일상이 처음 공개되었다.

이 날 하승진은 스튜디오에 첫 등장하며 221cm 키의 위엄을 보였다. 직접 박명수와 키를 비교하는 것은 물론 발 사이즈는 350mm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와 연애 비하인드는 일주일에 한 번 꾸준히 전화했다며 남다른 밀당법을 공개했다. "키스는 어떻게 하냐"는 장영란의 질문에는 차 안에서, 계단 받침대 사용 등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어진 VCR에서는 민낯도 남다른 미모의 아내 김화영이 등장했다. 워킹맘 김화영을 대신해 하승진은 익숙하게 딸을 챙겼다.

하승진의 가족도 공개됐다. 하승진은 어머니 제외 가족이 모두 200cm가 넘는다 밝혔고, 기묘한 사돈관계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의 합가 제안으로 사돈이 모두 한 지붕 아래 모여 살았던 것. 심지어 부부가 분가한 후에도 처제는 함께 살고 있었다. 독특한 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중 아버지는 "다 같은 식구야"라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가족 식사에서는 하승진 누나의 좌충우돌 요리 실력으로 폭소를 불렀고, 누나가 만든 비빔국수는 결국 아버지에 의해 땅에 묻혔다.

함소원은 진화의 어머니와 대림동을 방문했다. 중국인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많은 이들이 알아봤고 마마는 셀럽의 맛을 한껏 즐겼다.

폭풍 쇼핑 후 함소원은 마마와 중국음식을 먹었다. 식사 중 함께 살고 싶다는 뜻을 재차 전하는 마마에게 함소원은 "언제부터 저희랑 같이 살 생각이에요?"라고 질문했다. 마마는 "지금부터"라며 오히려 "나랑 같이 살기 싫어?"라 돌직구로 물었다. 함소원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마마를 설득하려 했으나 마마는 철벽 방어 답변으로 할말을 잃게 했다.

합가에 대한 고민은 파파도 마찬가지였다. 진화와 찜질방을 즐기던 파파는 "나는 여기서 같이 생활 안 했으면 해"라고 진화에게 고백했다. 진화도 현실적인 걱정을 하며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함께 살겠다는 마마의 뜻은 확고했으나 진화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눈치챘다. 마마는 조심스레 "너희는 어떤 입장이냐" 물었고, 진화는 마마를 따뜻한 말로 회유했다. 마마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호탕하게 합가 의지를 굽혔다.

마지막으로 혜박♥브라이언은 시애틀 아침 운동을 나섰다. 브라이언의 스파르타 코칭에 혜박은 "이래서 오빠랑 운동하는 게 싫어"라며 힘들어했다.

혜박은 딸 리아와 함께 놀이교실을 찾은데 이어 시애틀 핫플레이스 '퍼블릭 마켓'에 방문했다. 이어 스타벅스 1호점 등 여러 시애틀 명소를 걸었고 야경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다. 혜박은 리아를 보다 문득 눈물을 터트렸다.

혜박은 임신을 결심한 뒤 아기가 생기지 않아 힘들었던 것은 물론 유산의 아픔까지 겪었고, 힘들게 얻은 만큼 소중해 감정이 북받쳤던 것. 또 "리아 나왔을 때 난 몰랐잖아. 리아가 숨을 못 쉬는지"라며 건강이 위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혜박은 모델로 무대에 복귀한 모습을 리아에게 보여주는 게 소원이라며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일을 안 해도 네 자체로 멋있다. 쇼 같은 거 하고 그래. 내가 리아 보면 되지"라고 힘을 북돋았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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