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메시, 바르사 ‘원클럽맨’ 될까…이미 9번째 재계약 협상
작성일: 2019.11.18 14: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 뒤에 한 번도 팀을 떠나지 않았다. 연령별 카테고리를 밟으며 철학을 익혔고, 2005년 바르셀로나 B팀을 거쳐 1군에 데뷔했다. 호나우지뉴가 떠난 뒤에 등 번호 10번을 받으며 팀의 상징이 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바르셀로나 황금기를 함께했다. 컵 대회 포함 698경기 612골 217도움으로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 핵심 선수다.
캄노우에서 데뷔했던 소년은 만 32세가 됐다. 플레이 스타일상 급격하게 떨어질 가능성은 적지만 알 수 없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어디에도 보낼 생각이 없다. 종신 계약으로 팀에 묶어둘 생각이다.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를 40세까지 팀에 두려고 한다. 에릭 아비달 기술 위원장까지 인정했다. 아비달은 18일 스페인 일간지 ‘문도데포르티보’를 통해 “바르토메우 회장과 메시가 이미 대화를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협상할 것이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더 많이 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계약 협상은 긍정적일 모양이다. 아르헨티나 복귀설, 이적설 등에도 메시는 굳건했다. 최근 아르헨티나 매체와 인터뷰에서 “뉴웰스 올드보이스에서 뛰는 건 내 꿈이다. 하지만 실현될지는 모르겠다. 나의 바람보다 가족이 우선이다. 화려한 미래를 줄 수 있는 곳에 살고 있다. 난 항상 바르셀로나와 작별을 말하지 않았다”며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스페인 '마르카'를 포함한 현지 매체들은 내년 6월 본격적인 이야기를 할 거라고 전망했다. 2019-20시즌이 종료된 뒤 휴식기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모양이다. 메시는 2005년 바르셀로나와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한 뒤에 9번째 재계약을 바라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