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억대인데…애리조나, 범가너에게 7천만 달러 계약 제안
작성일: 2019.12.12 1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애리조나주 지역 매체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가 범가너에게 7천만 달러 규모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범가너에게 공식적인 제안까지는 아니다. 계약 기간 등을 논의하는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았다. 범가너를 애리조나에 앉히기에는 금액이 부족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FA(자유 계약 선수) 선발투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잭 휠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5년 1억18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시작한 선발투수 영입전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2억 4500만 달러 재계약, 뉴욕 양키스와 게릿 콜의 3억 24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거쳐오며 크게 달아 올랐다.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범가너 몸값은 9천만 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다. 애리조나와 범가너가 논의를 다시 진행하고 있는지, 앞으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 범가너가 얻을 수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7천만 달러는 가벼울 수도 있다. 그러나 애리조나 기준으로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3번째로 큰 규모다"고 설명했다.
범가너는 피닉스 지역에서 말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앤드류 배걸리 기자는 "범가너가 피닉스 지역을 사랑하고 있고, 지리적으로 애리조나가 적합할 수도 있다"며 애리조나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그러나 범가너는 1억 달러 규모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투수 금액이 폭등한 가운데 범가너가 '헐값'에 애리조나행을 결정할지는 미지수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