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동료' 미나미노, 1월 리버풀 이적…맨유 따돌렸다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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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잘츠부르크의 공격수 황희찬(23)의 동료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로 이적한다. 영국 현지 언론 다수가 미나미노(24)의 리버풀 이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앞서 영국 다수 영국 언론이 미나미노의 리버풀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미나미노의 바이아웃이 고작 725만 파운드(약 114억 원) 밖에 되지 않아 이적이 쉽사리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타임스'는 "리버풀이 미나미노의 관심을 높이고 있고, 바이아웃을 발동시킬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쟁에서 이겼다고 한다.
미나미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수비 가담이 좋고, 연계나 상대 수비 뒤 공간 쇄도가 좋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잘츠부르크와 두 차례 맞대결을 하면서 미나미노 영입에 대한 생각을 굳힌 듯하다.
'인디펜던트'는 한발 더 나아갔다. 이 매체는 "미나미노는 스스로 다음 목적지로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를 생각했다. 그의 성격을 봤을 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을 쫓는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당황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토프 프룬드 잘츠부르크 스포츠 디렉터는 인디펜던트에 "미나미노는 뛰어난 선수다. 인성 또한 좋다. 빅클럽이 그를 주시해왔다. 내가 그들이라면 미나미노 영입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1월 미나미노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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