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데이비스 61점' 레이커스, 마이애미 꺾고 6연승 질주
작성일: 2019.12.14 11:4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레이커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에서 113-110으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23승 3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최근에는 6연승을 질주하면서 기세가 상당하다.
전반까지 흐름은 마이애미가 주도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26점을 올리면서 추격에 나섰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와 함께 벤치진이 힘을 내면서 리드를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벤치 득점에서 전반에 29-10으로 크게 앞섰다.
3쿼터 들어 레이커스가 점수 차이를 벌렸다. 르브론과 데이비스가 활약한 덕분이었다. 여기서 파생되는 옵션도 많았다. 레이커스는 3쿼터 야투 성공률 61.9%, 3점슛 성공률 45.5%로 놀라운 손끝 감각을 보였다.
경기 막판까지 분위기는 치열했다. 레이커스가 점수를 벌리면 마이애미가 쫓아왔다. 여기서 먼저 앞서간 팀은 레이커스였다. 운동능력과 신체 조건의 우위를 살리면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마이애미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막판 던컨 로빈슨과 켄드릭 넌이 3점슛 2개 연속 성공하면서 점수 차이를 좁혔다. 여기에 종료 8.1초를 남기고 넌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110-111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이후 레이커스가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자유투 1개만 넣었지만 마지막 자유투 실패 후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기 때문. 이어 마이애미가 버틀러를 활용해 3점슛을 노렸으나 실패하면서 추격전이 그대로 끝났다.
결국 전반까지 뒤처졌던 레이커스가 3쿼터에 점수를 역전하면서 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홈에서 11승 0패로 무패 행진을 달린 마이애미는 이번 경기로 홈 첫 패배를 기록했다.
승리의 주역은 르브론과 데이비스였다. 르브론이 28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데이비스가 33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