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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마담 통해 회유‧협박했는지…경찰,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종합]

작성일: 2020.01.09 17:58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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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김건모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제공lSBS '힐링캠프'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건모가 자신을 강간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맞고소한 가운데, 경찰이 김건모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오후 김건모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김건모의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내 GPS 기록 등을 확보했다. 이는 유흥업소 마담이 A씨에게 회유와 협박했다는 의혹에 김건모의 개입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한 수사 과정으로 알려졌다.

▲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영상화면 캡처

앞서 A씨는 변호사 강용석,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지난해 12월 9일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A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김건모 측이 유흥업소 마담을 통해 자신을 회유, 협박했다며 신변 보호를 요청, 경찰로부터 신변 보호를 받게 됐다.

그러나 김건모 측은 "무고하다"는 입장을 고수, 강간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맞고소했다. 

▲ 경찰이 김건모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제공l건음기획

뿐만 아니라 김건모는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 B씨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B씨 역시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2007년 1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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