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입씨름] 미샤 테이트 "홀리 홈이 론다 로우지 어떻게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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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화제로 떠오른 UFC 파이터들의 말, 말, 말. 'UFC 입씨름'에서 그들의 속내를 들여다본다.
○ 미샤 테이트, 론다 로우지의 승리 예상
"승자를 예상한다면, 챔피언 론다 로우지를 택하겠다. 홀리 홈과 아무런 감정이 없다. 경기 스타일로 봤을 때, 좋은 매치업이 아니라고 생각할 뿐이다. 정말 아닌 것 같다. 홈이 잽을 던지고 끊임없이 움직인다고 해도 그를 넘어뜨리고 깨부수려는 로우지를 멈출 수 없을 것이다. 홈은 거리를 두고 싸워야 하는데, 그것은 챔피언이 전진하고 압박을 가할 것이라는 뜻이다. 챔피언이 되려면, 챔피언을 꺾어야 한다. 홈과 코치들이 그러기 위해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궁금하다."
- 미샤 테이트는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가 아웃파이팅을 펼치려는 홀리 홈에 게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우지와 홈은 오는 15일(한국 시간) UFC 193 메인이벤트에서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을 펼친다. 이 대회는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부터 SPOTV 2에서 위성 생중계된다.
○ 다니엘 코미어 "휴가 끝날 때까지 다음 경기에 대해선 '쉿!'"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 싶다. 내가 데이나 화이트와 로렌조 퍼티타에게 이렇게 말했을 때 그들은 '휴가를 보내고 그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반응했다. 아마 쉬면서 데이나와 로렌조가 다음 경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릴 것 같다. 경기 일자가 잡히면 모든 게 바뀐다. 6개월 이후의 경기라도 말이다. 계속 머릿속을 맴돌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언제 훈련을 시작하지? 누구를 스파링 파트너로 데리고 올까?' 이런 고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니까 날짜를 알려 주려고 하지 마라. 휴가를 보내도록 내버려 둬라. 나중에 이야기하자."
- 다니엘 코미어는 휴가를 원했고, UFC도 이를 수용하고 있다. 코미어는 폭스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맘껏 휴가를 즐기고 난 뒤,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아마 존 존스 2차전에 대한 대화가 오갈 것이다.
○ 앤서니 존슨 "라이언 베이더의 영혼까지 털겠다"
"라이언 베이더를 완전히 압도할 계획이다. 영혼까지 탈탈 털겠다. 존 존스의 복귀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라이트헤비급 경쟁이 더 흥미로워졌다. 우리가 맞붙는다면 재미있을 것이다. 누군가 한 명은 편안하게 잠들 것이다. 날 믿어라."
- 앤서니 존슨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7 팬미팅에서 남긴 말. 존슨은 내년 1월 31일(한국 시간) UFC on FOX 18에서 베이더와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싸운다. 그 다음 목표는 존 존스다.

○ 로즈 나마유나스의 삭발
"이건 싸움이다. 미인 경연 대회가 아니다. 연습하다가 걸리적거리는 것, 잘라 버려."
-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로즈 나마유나스가 다음 달 11일(한국 시간) 페이지 밴잰트와 경기를 앞두고 길었던 금발 생머리를 잘랐다.
○ 비토 벨포트 "코너 맥그리거는 선을 넘었다"
- 비토 벨포트가 UFC 파이트 나이트 77에 출전하기 전, 브라질 미디어 '콤바테'와 한 인터뷰에서
○ 클라우디아 가델라 "요안나와 내년 2월에"
"난 요안나 예드제칙과 싸우고 싶다. 그가 진다고 해도 타이틀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요안나와 결판을 내고 싶다. 그가 발레리 레투르노를 꺾고 타이틀을 지킬 것이다. UFC는 요안나가 이기면, 무조건 우리를 내년 2월에 만나게 하겠다고 했다. 장소가 어디가 됐든, 난 요안나와 싸울 것이다."
- 클라우디아 가델라는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 UFC 193에서 요안나가 도전자를 꺾고 자신과 내년 2월에 만나길 원한다. 가델라는 지난해 12월 요안나에게 1-2 판정패한 바 있다.
○ 팀 케네디 "벨포트 약물 '덜' 쓰는 것 같아"
"어찌하다 보니 비토 벨포트의 경기를 보게 됐다. 스테로이드를 덜 쓰는 것 같더라. 더 지방이 끼고 느려졌다. 다음 경기에서 그와 만나길 바란다."
- 팀 케네디가 트위터에 남긴 말. 케네디는 일명 '스툴 게이트' 사건이 일어난, 지난해 9월 UFC 178 요엘 로메로 전에서 TKO로 진 후 경기를 뛰지 않고 있다.
○ 발레리 레투르노 "1파운드 때문에 기회를 놓칠 순 없지"
"요안나 예드제칙과 타이틀전을 펼치게 돼 기대된다. 여러 가지 꿈이 이뤄지게 된다. 론다 로우지와 같은 대회에서 싸우고, 호주에서 경기한다. 타이틀전이고 게다가 요안나와 만난다. 모든 게 내겐 동기 부여가 된다. 기회를 잡게 돼 행복하다.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감량은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칠 것이다. 쉽지는 않을 거다. 1파운드를 더 못 빼서 기회를 잃는 일은 없다. 스트로급으로 내리고 나서 치른 지난 두 번의 경기보다 감량이 더 쉬울 것이다. 요안나는 옥타곤 위에서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 UFC 193에서 요안나 예드제칙에게 도전하는 발레리 레투르노는 체중계 오차 범위 1파운드가 허용되지 않아 정확히 11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해야 하는 타이틀전을 앞두고 성공적으로 감량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기는 그가 스트로급으로 내리고 갖는 세 번째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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