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FC 영상] 이 아이는 커서 '제 2의 론다 로우지'가 됩니다

작성일: 2015.11.09 14:00 이교덕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는 최근 '로우지 레볼루션(#ROUSEYREVOLUTION)'이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처럼 어렸을 때부터 투기 스포츠에 자질을 보이는 소녀들의 영상을 수집하고 공유하는 UFC 193의 홍보 프로젝트다.

UFC 193은 오는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로우지가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홀리 홈을 맞아 타이틀 7차 방어전을 갖는다.

UFC는 이 대회의 부제를 '혁명(REVOLUTION)'으로 잡았다. 캠페인 '로우지 레볼루션'에서 공유된 ▲1분에 100방의 펀치를 뻗는 8살 천재 복서 에브니카 ▲앙칼진 기합을 지르며 화려한 연무를 펼치는 8살 무술가 JJ ▲남자 학생을 안아 띄우기로 제압하는 12살 레슬러 세이지의 영상에 '웰컴 투 더 레볼루션(Welcome To The Revolution)'이라는 카피를 넣었다.




로우지의 유년 시절은 이 소녀들의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984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어머니 앤 마리아 드 마스에 이끌려 11살 때(1998년) 유도를 시작했다. 남다른 재능으로 실력이 빠르게 늘었고, 2004년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았다. 2008년엔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UFC는 로우지의 이야기를 담은 UFC 193의 예고편을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로우지가 직접 출연했을 뿐 아니라 어머니 역에 진짜 어머니 앤 마리아 데마스가, 유년 시절 로우지 역에 동생 줄리아 데마스가 열연한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


도전자 홈의 이야기도 따로 담았다. 홈은 지금과 다름없이 주근깨 가득했던 16살에 체조와 에어로빅을 배우다가 킥복싱 수업에 관심을 갖고 글러브를 처음 꼈다. 현재 존 존스, 카를로스 콘딧, 안드레이 알롭스키 등을 지도하는 타격 코치 마이크 윈클존에 이끌려 2002년 프로 복서가 됐다. 약 12년 동안 38전 33승 3무 2패의 전적을 쌓으며 WBC, IFBA, WBF 등 여러 단체 챔피언에 올랐다.


UFC는 유도와 복싱으로 시작해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만나는 챔피언과 도전자의 성장 이야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캠페인 '로우지 레볼루션'은, 어렸을 때 발견한 재능을 발전시켜 세계 정상의 위치까지 오른 두 선수처럼 여러 어린 여성 선수들이 '혁명'에 참가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UFC 193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SPOTV 2에서 생중계된다. 요안나 예드제칙과 발레리 레투르노가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을 치르고, 마크 헌트와 안토니오 실바가 헤비급 재대결을 펼친다.


■ UFC 193 대진

-메인 카드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론다 로우지 vs 홀리 홈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 요안나 예드제칙 vs 발레리 레투르노
[헤비급] 마크 헌트 vs 안토니오 실바
[미들급] 유라이아 홀 vs 로버트 휘태커
[헤비급] 스테판 스트루브 vs 자레드 로숄트

- 언더 카드
[라이트급] 제이크 매튜스 vs 아크바르 아레올라
[라이트헤비급] 앤서니 페로시 vs 기안 빌란테
[플라이급] 리치 바쿨릭 vs 대니 마르티네즈
[미들급] 다니엘 켈리 vs 스티브 몽고메리
[웰터급] 리차드 월시 vs 스티븐 케네디
[라이트급] 제임스 문타스리 vs 안톤 자피어
[플라이급] 벤 은구옌 vs 라이언 베노이트

[영상] 김용국 편집 ⓒ스포티비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