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6연승…DB, KGC 잡고 단독 2위 '턱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DB는 2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와 원정 경기에서 84-68로 이겼다.
DB는 6연승을 완성했다. 지난 4일 전주 KCC 이지스 전부터 3주 가까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더불어 원정 4연승.
시즌 성적을 20승 13패로 쌓으면서 2위 KGC와 승차를 반 경기로 줄였다.
반면 KGC는 퐁당퐁당 행보를 이어 갔다. 6경기째 승패를 반복했다. 21승 13패.
서울 SK 나이츠와 공동 1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초반부터 순조로웠다. DB가 전반 주도권을 쥐었다. 허웅이 펄펄 날았다. 첫 20분간 13점을 쓸어 담으며 팀 공격 중심을 잡았다.
외곽슛이 일품이었다. 전반에만 3개를 꽂았다. 성공률 60%(3/5).
뜨거운 슛 감각으로 빅맨 치나누 오누아쿠-김종규 박스아웃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오누아쿠는 안에서 힘을 냈다. 15점 5리바운드 1블록슛을 챙기며 KGC 골 밑을 휘저었다. 야투 8개 던져 6개를 집어넣었다. 양과 질에서 KGC 크리스 맥컬러를 압도했다.
안에서 오누아쿠, 바깥에서 허웅이 조응한 DB는 전반을 44-38로 마쳤다.
3쿼터 흐름도 비슷했다. KGC가 추격 고삐를 당기면 DB는 영양가 높은 외곽슛과 속공으로 응수했다. 달아나는 점수를 착실히 쌓으면서 63-55로 3쿼터를 앞선 채 마무리했다.
77-61로 앞선 경기 종료 2분 57초 전 KGC 이재도가 3점슛을 시도했다. DB 코트 오른쪽 45도에서 빠르게 슛을 올라갔다.
그러나 이재도 손을 떠난 공은 림을 튕기고 나왔다. 이후 김현호 리바운드 뒤 김종규가 점수 차를 18점으로 벌리는 미드레인지 점프슛을 넣었다.
사실상 이때 승세가 DB쪽으로 기울었다.
스포티비뉴스=안양, 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손흥민도 펑펑 울어… 중국 전원 군대 보내야” 韓 무더기 병역 혜택 주목, 中 허탈한 자조
2026-09-21
-
"부끄럽다", "일본이 져서 좋았다" 이게 다 일본 댓글이라니…韓 12년 만의 우승에 일본 반응이 왜 이럴까
2026-09-21
-
‘대망신’ 당한 중국 혓바닥이 길다… "일본 비신사적인 승리" 주장에 중국 팬들조차 어이상실
2026-09-21
-
"민망하기 짝이 없다" 일본 2군에 패했는데 기수로 등장에...중국 매체 "농구 대표팀 동메달 실패한다면 대대적 개편할 수도"
2026-09-20
-
[나고야 NOW] "링이 1.3배 커 보였다" 3점슛 7개 꽂은 이현중, 26득점 폭발...숙적 이란 제압에 "6연패 땐 내가 없었다"
2026-09-18
-
[나고야 NOW] "오늘 우리만의 농구를 했다" 12년 만에 韓 농구 결승 이끈 마줄스 감독 "선수들 자랑스럽다"
2026-09-18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