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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 DOM 선발 페레즈에 6이닝 1안타 침묵

작성일: 2015.11.11 21:43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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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타오위안, 박현철 기자] 한국은 일본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도미니카 공화국 선발 루이스 페레즈도 공략하지 못했다. 

한국은 11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WBSC(세계 야구-소프트볼 연맹) 프리미어12 B조 예선 도미니카 공화국과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페레즈를 상대로 6회까지 단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1사 이후 민병헌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스스로 1루를 밟지는 못했다. 페레즈의 몸쪽 슬라이더가 왼발을 때리고 튀어나갔다. 민병헌은 대주자 이용규로 교체됐다. 후속타자 김현수가 2루수 앞 병살타를 치면서 공수 교체.

한국은 2회에도 페레즈에 막혔다. 선두타자 이대호가 2구 만에 2루수 땅볼로 잡혔고, 박병호와 손아섭이 연속 삼진을 당했다. 박병호는 왼쪽 폴대 옆으로 빠지는 파울 홈런을 날렸으나 이후 체크 스윙으로 삼진 판정을 받았다. 3회 역시 삼자범퇴였다. 황재균이 삼진, 강민호가 유격수 직선타, 김재호가 다시 삼진으로 잡혔다.

타순이 한바퀴 돈 4회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 정근우가 친 직선타가 도미니카 공화국 1루수 윌슨 베테밋에 잡힌 것이 가장 좋은 타구였다. 이용규는 투수 땅볼, 김현수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끌려가기 시작한 5회에는 2사 이후 손아섭이 중전안타를 치면서 어렵게 '노 히트'를 깼다. 그러나 후속타는 불발. 

한국은 6회 강민호-김재호-정근우가 모두 범타에 그쳤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7회부터 프란시스코 론돈을 투입했다. 한국은 7회 현재 0-1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 루이스 페레즈 ⓒ 타오위안, 한희재 기자

[동영상] 한국 첫 안타 주인공 손아섭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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