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떠난 디 고든, 생애 첫 골드글러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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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15 롤링스 플래티넘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5시즌 만에 얻은 생애 첫 영예다. 골드글러브는 한 해 동안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다. 네 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브랜든 필립스(신시내티 레즈)를 비롯해 D. J 르메휴(콜로라도 로키스)가 고든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고든의 올 시즌 URZ/150은 6.0으로 내셔널리그 2루수 가운데 가장 좋다. 필립스와 르메휴는 각각 2.1, 0.8에 그쳤다.
새로운 팀에서 최고의 첫해를 만들었다. 고든은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에서 마이애미로 팀을 옮겼다. 145경기에 주전으로 나서 타율 0.333로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여기에 골드글러브를 추가해 공격과 수비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로 떠올랐다.
[사진] 디 고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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