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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에 희망준 '주스아저씨'…'50대' 박동빈, 11살 연하와 결혼[종합]

작성일: 2020.02.07 17:3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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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이, 박동빈(왼쪽부터)이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제공l와이피플이엔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새로운 '배우 부부' 탄생으로 연예계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다. 온라인에서 '주스 아저씨'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동빈이 11살 연하 배우 이상이와 오는 29일 화촉을 올린다. 무엇보다 박동빈은 올해 51세로 늦깎이 새신랑인 만큼, 축하도 배가 됐다.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동료 배우이자 소속사 식구인 배우 안재모가 맡는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로 인연을 맺었고,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로 예쁜 사랑을 키웠고,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 MBC '사랑했나봐'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온라인은 경사를 맞은 분위기. 특히 박동빈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스 아저씨'로 불릴 만큼 혼신의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동빈이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오렌지주스를 내뱉는 '주스 폭포' 장면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은 물론, 많은 연예인들이 패러디하기도 했기 때문.

이러한 화제에 힘입어, 박동빈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해당 장면에 대해 "일부러 한 건 아니다. 연기라는 건 느껴서 해야 하는 곳"이라면서 "나는 컵으로 받을 생각도 없었다.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언급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박동빈은 올해 51세로 혼기를 훌쩍 넘긴 늦깎이 새신랑이다. 그런 만큼,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동빈에게 수많은 노총각에게 희망을 줬다며, 50대에 결혼 골인한 것을 축하했다. 또한 박동빈의 예비 신부 이상이는 11살 연하로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의 미모의 여배우. 누리꾼들의 그의 SNS 계정 댓글창에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뜨거운 관심에 이상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제 함께 웃을게요. 갑자기 기사를 많이 써주셔서 실시간 검색어까지"라며 "좋은말씀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주시는 축하톡 축하인사 감사합니다"라고 축하에 답했다. 그러면서 "준비 잘하고 이쁘게 잘 살게요. 축하 많이 받으니 실감나서 예비 신부 같아요.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 이상이, 박동빈(왼쪽부터)이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제공l와이피플이엔티

이 같은 이상이의 결혼 소감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도 감사의 메시지를 밝혔다.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박동빈과 이상이에게 늘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갈 두 사람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결혼 이후에도 늘 그래왔듯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두 사람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박동빈은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상이는 2001년 영화 '선물'로 데뷔, 드라마 '울랄라 부부', '환상의 커플', '주몽' 등에 출연했다.

▲ 박동빈, 이상이(왼쪽부터)가 오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제공l와이피플이엔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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